뉴펀들랜드의 나무 건조대에서 염장 대구를 말리는 어부들
혁명의 시대 — 1789 — 1870

뉴펀들랜드의 나무 건조대에서 염장 대구를 말리는 어부들

해양
19세기 중반 뉴펀들랜드의 거친 해안가에서 어부들이 '플레이크(flakes)'라 불리는 나무 건조대 위에 소금에 절인 대구를 정성스럽게 널어 말리고 있습니다. 기름칠한 캔버스 앞치마를 두른 이들의 고된 노동은 당시 북대서양 경제를 지탱하던 핵심 산업이었으며, 배경의 작은 도리선과 멀리 보이는 범선은 전 세계를 잇던 해상 무역 네트워크의 활기를 잘 보여줍니다. 차가운 안개와 거친 암석 지대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 장면은 산업화의 물결 속에서도 변함없이 이어졌던 전통적인 해양 노동의 강인함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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