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왕누대
운석 폭격을 받는 용융된 세계, 대격변적 충돌에서 달이 탄생하다.
시생누대
최초의 바다가 형성되고 산소 없는 세계에서 원시 생명이 출현하다.
눈덩이 지구
빙상이 행성 전체를 뒤덮어 생명을 벼랑 끝으로 몰아넣다가 극적인 해빙이 찾아오다.
캄브리아기
복잡한 생명의 폭발이 바다를 최초의 동물과 기이한 생물로 가득 채우다.
데본기
어류가 바다를 지배하고 최초의 숲과 양서류가 육지를 정복하다.
석탄기
거대한 곤충이 광활한 습지 숲에서 번성하고 이것이 오늘날의 석탄층이 되다.
페름기 — 대멸종
역사상 최대의 대멸종이 해양 생물 96%를 전멸시키고 판게아가 지배하다.
트라이아스기
거의 완전한 멸종에서 생명이 회복되고 최초의 공룡과 포유류가 등장하다.
쥐라기
공룡이 군림하고 판게아가 분열하며 무성한 식생이 대륙을 뒤덮다.
백악기
꽃 식물이 풍경을 바꾸다가 소행성 충돌이 공룡 시대를 끝내다.
고제3기
포유류가 공룡이 남긴 빈자리를 빠르게 채우고 최초의 영장류가 등장하다.
빙하 시대
빙하가 전진과 후퇴를 반복하는 가운데 초기 인류가 얼어붙은 혹독한 대지에 퍼지다.
신석기 시대
인류가 농업을 발명하고 마을에 정착하며 자연 세계를 재편하기 시작하다.
청동기 시대
최초의 위대한 문명이 강 유역을 따라 일어나 야금술과 문자를 익히다.
철기 시대
철제 도구와 무기가 전쟁과 교역을 변혁하고 제국이 형성되기 시작하다.
고전 고대
그리스 철학, 로마 공학, 동양의 지혜가 현대 사상의 기초를 놓다.
고대 후기
로마 제국이 분열되고 기독교가 부상하며 대이동이 유럽을 재편하다.
초기 중세
수도원이 지식을 보존하고 이슬람 황금기와 바이킹의 확장이 세계를 재편하다.
중세 전성기
대성당이 솟아오르고 십자군이 충돌하며 교역로가 대륙을 넘어 문명을 잇다.
후기 중세
흑사병이 유럽을 황폐화하는 가운데 화약, 인쇄술, 새로운 사상이 새 시대를 예고하다.
르네상스
예술, 과학, 인문주의가 꽃피고 탐험가들이 바다 너머 신세계를 발견하다.
근세
절대 군주제, 과학 혁명, 계몽주의가 사회를 재편하다.
혁명의 시대
정치적·산업적 혁명이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현대 산업 세계를 열다.
벨 에포크
전쟁의 폭풍 전, 낙관과 혁신과 문화적 찬란함의 황금기.
세계 대전
두 차례의 파괴적인 세계 분쟁이 국경, 이념, 수백만의 운명을 재편하다.
현대
냉전, 탈식민지화, 우주 경쟁이 두 초강대국으로 나뉜 세계를 규정하다.
디지털 시대
인터넷 혁명이 수십억을 연결하고 인간 사회의 모든 측면을 변혁하다.
문턱
인공지능이 인간 인지를 넘어서며 문명의 근본적 재고를 강요하다.
증강의 여명
인류가 기술과 합일하여 급진적 변혁의 시대에 생물학적 한계를 초월하다.
수렴의 시대
생물적, 디지털, 인공 지능이 통합된 행성 의식으로 수렴하다.
대분기
인류가 근본적으로 다른 길로 갈라지다 — 증강, 보존, 초월.
태양계 확장
문명이 태양계 전역으로 확장하여 행성을 테라포밍하고 궤도 거주지를 건설하다.
성간 여명
첫 번째 우주선이 이웃 별을 향해 출발하여 공허를 가로질러 의식의 씨앗을 나르다.
은하 시대
은하계 규모의 문명이 부상하여 수천 개의 항성계를 빛의 그물로 연결하다.
우주적 성숙
의식이 시공간의 직물에 스스로를 엮으며 우주적 규모로 현실을 재편하다.
지평선
인식 가능한 것의 경계에서 의식이 자신의 무한한 잠재력을 성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