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에서 그리스의 불을 쏘는 비잔티움 드로몬선
중세 전성기 — 1000 — 1300

지중해에서 그리스의 불을 쏘는 비잔티움 드로몬선

12세기 지중해를 누비던 비잔티움 제국의 드로몬 전함이 뱃머리의 사자 모양 청동 방사기에서 치명적인 '그리스의 불'을 뿜어내며 위용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두 층의 노가 일사불란하게 파도를 가르는 가운데, 누비 갑옷인 카바디아를 입은 해병들이 방패와 창을 들고 치열한 해전을 준비합니다. 물 위에서도 타오르는 이 신비로운 연소 화합물은 중세 로마 해군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상징하며 수 세기 동안 제국의 해상권을 수호하는 결정적인 무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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